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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당나귀귀' 장원영, 문화충격 김병현 아유회에 '입틀막'

김병현의 영상을 보던 장원영이 '입틀막'한 이유는 무엇일까.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MZ세대 아이돌 장원영에게 문화 충격을 선사한 김병현의 레트로 춘계 야유회가 펼쳐진다. 이날 김병현은 버거집 오픈 이래 첫 휴일을 맞아 셰프들은 물론 임시 직원인 이대형, 유희관과 함께 유니폼까지 맞춰 입고 단합 대회 겸 야유회를 떠났다. 김병현은 시작부터 추억의 간식 조합인 삶은 계란과 병 사이다를 꺼내 장원영을 비롯한 출연진들에게 1차 문화 충격을 준데 이어 으스스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폐교를 야유회 장소로 선택해 불안감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김병현의 일장 연설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춘계 야유회 영상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던 장원영이 갑자기 "이게 뭐야"라고 황당한 표정을 짓고, MC 김숙과 전현무는 "왜 하필 원영씨가 온 날 이런 영상을 보여주는 거야"라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매번 엉뚱발랄한 계획으로 예측불허 실수를 연발하는 자칭 '프로 CEO' 김병현의 야심 찬 춘계 야유회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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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김병현 요리부 VS 허재 운동부 100만원 피구 대결

농구, 야구 레전드들의 불꽃 피구 배틀이 예고됐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의 요리부 대 허재가 이끄는 운동부의 치열한 춘계 체육대회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김병현이 기획한 춘계 야유회에는 임시 직원인 이대형, 유희관에 더해 햄버거 가게의 'VVVIP 손님'인 허재와 전직 KBO 투수 이대은이 깜짝 손님으로 합류했다. 이에 김병현은 밥을 먹기 전에 몸풀기로 요리부 대 운동부로 팀을 나누어 상금 100만 원이 걸린 ‘여왕 피구’ 경기를 제안했다. 프로 야구 3대 얼짱 중 두 명인 이대형, 이대은과 오빠부대 원조인 허재에 예능을 접수한 '잔디인형' 유희관까지 비주얼 'F4'팀을 결성한 운동부는 시작부터 아크로바틱한 묘기를 선보여 "다르다 달라!"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운동부의 압도적이고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직 메이저리거 김병현은 상대팀의 빠른 투구를 모조리 받아 내는 호수비와 피구왕 통키에 빙의한 '불꽃슛', '언더핸드 마구'까지 선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이끌어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김병현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전현무는 “역시 김병현이다”라 감탄하고, 장원영은 "너무 행복해 보이세요"라는 반응을 보여 오랜만에 본업인 운동으로 복귀한 메이저리그 레전드 투수의 맹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갑자기 불어 닥친 강추위로 인해 은박 돗자리를 몸에 두르고 바들바들 떠는 김병현의 몸을 녹여줄 '요리계의 하버드' CIA 출신 셰프들의 초간단 육개장 요리 레시피도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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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당나귀귀' 스페셜 MC…김병현에 "어디부터 손봐야 할지"

방송인 김나영이 첫 출연부터 김병현에 선을 그은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13일) 오후 5시에 방송될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예능, SNS, 패션계까지 점령한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두 아들을 키우는 슈퍼맘 김나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당나귀 귀' 애청자라고 밝힌 김나영은 시작부터 MC와 보스들과의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허재를 육아 롤모델로 꼽은 김나영은 "아들들이 허훈, 허웅 형제처럼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는가 하면 "'스우파'에서 홀리뱅 팀을 응원했다"면서 허니제이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정호영 셰프는 김나영이 자신의 식당을 방문한 후 매출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고 밝혀 69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 김나영의 영향력을 실감했던 일화를 전한다. 하지만 보스들의 영상을 지켜본 김나영은 허니제이의 안무 콘티에 "신우가 그린 그림 같다"라고 평가하는가 하면 아직 진행이 서툰 초보 MC 허재의 멘트에는 "AI 아니에요?"라고 돌직구 팩트 폭행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병현의 영상을 지켜본 김나영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해 그녀의 활약이 펼쳐질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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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김성주·안정환·이승엽, 김병현 구원투수 출격

김성주, 안정환, 이승엽이 김병현의 구원 투수로 나선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적자 위기에 처한 김병현이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아우르는 황금 인맥을 풀가동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직원들 앞에서 매출을 올리겠다고 큰소리친 김병현은 지인 찬스를 쓰기로 결심했다. 가장 먼저 '국민 MC' 김성주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 김병현은 다음 타자로 '축구 레전드' 안정환과 ‘야구 레전드’ 이승엽에게도 통 큰 주문을 부탁했다고. 그런 가운데 영상을 보던 출연진은 의리 있는 형님들의 엄청난 주문량에 한 번, 형님들의 자존심을 자극해 매출을 올리는 김병현의 영리한 영업 스킬에 또 한 번 깜짝 놀라움을 표했다. 여기에 ‘예능 파이터’ 김동현의 깜짝 등장도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김병현은 햄버거를 배달하러 인근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이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과 마주쳤다. 이후 주진모와 통화를 하는 김병현의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이런 장면은 예능에서 처음 본다”며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김성주, 안정환, 이승엽 중 과연 누가 최고 매출의 VVIP가 될지, 또 역대급 웃음을 불러온 주진모와의 통화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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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김병현, 허니제이에 "누님" 적자 탈출 몸부림

김병현이 허니제이를 "누님"으로 모신 사연은 무엇일까.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햄버거 CEO 김병현의 적자 탈출 몸부림이 그려진다. 임대료가 비싼 청담동에 야심 차게 매장을 연 김병현은 하루에 햄버거를 150개 이상 팔아야만 현상 유지가 되지만 최근 들어 하루 판매량이 1/3인 50개에도 못 미치는 등 심각한 적자 위기에 빠졌다. 이에 우선 100개 판매를 목표로 세운 김병현은 고객들이 남긴 평가 리뷰에 일일이 정성스럽게 답글을 달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배달도 직접 나가겠다 선언했다. 이와 함께 영업과 홍보를 위해 현재 야구계에서 가장 파워 있는 스포츠 에이전트 이예랑 대표를 만나는가 하면 가게 근처에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한달음에 찾아가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김병현은 이정후 선수가 처음 야구를 시작하게 된 것은 모두 자기 덕분이라며 남다른 인연을 강조했다고 해 둘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또 발로 뛰는 CEO 김병현의 거침없는 홍보 마케팅 전략은 어떤 성과를 거두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 과정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허니제이가 한 말에 김병현은 눈을 번뜩이며 갑자기 "누님"이라 불렀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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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김병현, 승부사 기질 발동…허니제이 "인생 큰 교훈"

'햄버거 보스' 김병현의 승부사 기질이 발동한다. 내일(27일) 오후 5시에 방송될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최우선 과제인 빵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현주엽으로부터 햄버거 빵에 대해 지적 받은 김병현은 최근 손님들에게서도 비슷한 불만이 제기되자 CIA 출신 셰프와 함께 대체할 만한 빵을 찾아 나선다. 거래처를 찾아간 김병현은 공장 견학부터 오징어 먹물 빵 등 신메뉴 시식까지 디테일한 검증을 마친 뒤 거래처 대표와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가격 협상 전 동행한 셰프의 "제발 아재 개그는 남발하지 말라"라는 직언에 김병현은 "내가 어마어마한 (메이저리그)계약을 한 사람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동안 메이저리그 에이스로서 수많은 강타자들을 상대해 온 김병현이 과연 어떤 협상 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병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허니제이가 237억 연봉을 받은 메이저리거였다는 얘기를 듣고는 "그 돈 다 어디 갔어요?"라며 궁금해하자 MC 김숙은 "오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런 가운데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김병현과 거래처 대표와의 긴장감 넘치는 수 싸움을 지켜본 허니제이는 "오늘 인생의 큰 교훈을 얻었다"라며 김병현의 찐팬이 됐다고 고백한다. 허니제이마저도 팬으로 만든 협상의 고수 김병현의 활약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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